적·청색 버스 정류장 갈 때 올때 같아야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8면

현재 서울 도심의 교통난을 해소하기 위한 한 방법으로 시내버스 번호를 적색과 청색으로 구분하여 색깔에 따라 한 정류장씩 걸려 정차시키고 있다.
이 제도가 서울 도심의 교통난 해소에 상당한 도움이 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용자의 입장에서 불편한 점이 있다.
예를 들면 갈때는 적색버스가 1가, 3가, 5가 정류장에 정차하다가 올때는 2가, 4가, 6가에 정차하여 혼동을 주고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