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공에 첫 기업인 클럽 발족|상해에 본부…기술자등 4백명 가입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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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북경AP=연합】중공사상 최초로 기업인·기술자·공산당지부간부·공장경영인등을 망라한 기업경영자클럽이 발족됐다고 상해의 해방일보가 17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1면사설을 통해 『중공최초의 기업경영자클럽이 탄생했다』면서 상해에 본부를 둔 이 클럽에 4백23명이 가입했으며 16일 상해시장 왕도함등 고위정부관리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식 발족식을 가졌다고 말했다.
이 신문은 이 클럽이 앞으로 정기적인 모임을 갖고 경제에 관한 정보교환·세미나등을 갖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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