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방] 숙명여대 外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24면

◆내년에 공과대학을 신설하는 숙명여대(총장 황선혜)가 23일 포항공대(총장 김용민)와 융합형 공학인재 육성을 위한 학술교류협정을 체결했다. 두 학교는 향후 5년간 ▶교직원 상호교류 ▶학생의 교류 및 상호 학점 인정 ▶공동연구 및 학술회의 공동 개최 ▶학술자료, 출판물 및 정보의 상호 교환 ▶대학원 공동학위 운영 등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김영래 내나라연구소이사장(전 동덕여대 총장)은 26일 오후 2시 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한국 지방자치 발전과 전환기적 과제 : 과거·현재·미래’를 주제로 지방자치 20주년 기념 특별 학술회의를 개최한다.

◆김동윤 아주대 정보통신대학원장이 지난 21일 터키 이스탄불에서 열린 서울어코드 총회에서 의장에 당선됐다. 임기는 2년. 서울어코드는 대학 내 컴퓨터정보기술 분야의 공학교육인증을 국가 간 상호 인정하는 국제 협의체로 지난 2008년 12월 한국 주도로 출범했다.

◆서울대 공과대학은 24일 서울대 엔지니어하우스에서 지순 간삼건축 상임고문, 강호문 삼성전자 부회장, 박진수 LG화학 대표이사, 천정훈 MIT 교수에게 올해의 자랑스러운 공대 동문상을 수여했다.

◆북한법연구회(회장 장명봉 국민대 명예교수)는 25일 오후 6시30분 서울 중구 뉴국제호텔 두메라룸에서 ‘법제도 분야의 통일준비 : 추진방향과 과제’를 주제로 제214회 월례발표회를 개최한다.

◆바른사회시민회의는 25일 서울 정동 프란치스코 교육회관 430호에서 ‘행동주의 펀드의 실상과 재벌정책-엘리엇, 삼성분쟁이 주는 교훈’(오전 10시)과 ‘박근혜 정부, 공기업 정책 평가’(오후 2시)를 주제로 토론회를 연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