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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씨스타처럼” 11번가, 다이어트 식품 최대 60% 할인전

중앙일보

입력

씨스타 소유. [사진 11번가]

그룹 NRG 출신 가수 노유민이 몸무게를 28㎏ 줄여 화제가 된 가운데, 온라인몰 11번가에서도 ‘먹으면서 살 빼는’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SK플래닛 11번가는 올 여름 인기있는 다이어트 식품을 한 곳에 모아 최대 60% 할인 판매하는 ‘내 살도 좀 부탁해’ 기획전은 오는 30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균형 잡힌 한 끼 식사를 매일 배달해 주는 ‘풀무원 잇슬림 다이어트 도시락’이 2주분 5만8600원에 판매된다. 영양소를 공급해 주면서 체중 조절을 유도하는 ‘CJ 팻다운 파워번 마스터 파우치’(100mL)는 14개에 1만5900원에 판매된다. 그 외에도 농심켈로그의 ‘스페셜K 시리얼’은 1+1(원플러스원) 행사(2개에 1만900원)에 들어간다.

할리우드 스타들에게 인기 다이어트식으로 꼽히는 아사이베리 파우더는 27일부터 60% 할인데 들어가 가격이 1만1500원으로 내려간다.

11번가 서주형 건강식품 MD는 “무조건 굶어서 살을 빼기보다 다이어트 식품을 통해 영양소를 충분히 공급하면서 건강한 몸매를 가꾸는 ‘이팅(eating) 다이어트’가 올해 다이어트 트렌드로 떠올라 이번 기획전을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11번가의 다이어트 제품 판매를 분석한 결과 이달 한 달(1~22일) 동안 11번가에서는 체중 조절 식품이나 헬스 보충제 등 다이어트 관련 식품이 지난해 동기 대비 70% 늘었다. 특히 같은 기간 40~50대 남성의 다이어트 보조식품 매출은 138% 급증해 4050세대의 ‘꽃 중년’ 열풍을 실감케 했다.

한편 11번가는 자사 모델인 걸그룹 씨스타의 인기 멤버 소유가 출연한 ‘소유의 핫 바디’ 동영상을 여성 특화코너 ‘레이디 라운지’에서 최초 공개했다. 집·사무실·식후 등 3부작으로 구성된 동영상으로 씨스타의 신곡 ‘셰이크 잇(Shake it)’을 배경음악으로 일상에서 가볍게 따라할 수 있는 다이어트 동작을 소개한다.

이현택 기자 mdfh@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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