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독가스 폭발따라 국내업체도 대책강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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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금진호상공장관은 7일 국회 상공위에서 인도의 유독가스 누출사고에 따라 6일 관계장관회의를 열어 내무부 주관아래 우리나라도 대책을 강구키로 했으며 폭발위험성을 안고있는 업체에 대한 안전도검사에 착수해 취약점이 드러나면 보완조치를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금장관은 인도의 누출가스인 메틸 아이소시안 같은 제품의 국내생산공장은 관이 2중으로 되어있어 내부에서 새면 경보장치가 작동, 사전에 발견할수 있게 되어있고 또 2차적으로 새어도 물로씻어 사고를 방지할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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