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백봉사상」영광의 얼굴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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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0면

67년부터 4년간 부락의 젊은이들을 위한 야학을 직접 운영, 75명의 학생들을 모두 고교검정고시에 합격케 한 마을주민의 정신적 지주.
버려진 산간의 땅 3천평을 부부가 2년동안 개간, 3년후부터 연6백만원의 수익을 올리는 옥토로 만들어놓았고 동네 숙원사업인 와촌면용천동 제방공사를 주도, 3개월만에 조기완공하여 농경지의 상습수해를 사전 예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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