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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단신]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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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23면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 조영화(사진) 원장이 최근 한국인사관리학회가 주관하는 '올해의 연구.개발(R&D) 경영자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조 원장은 2001년 산업기술정보원(KINITI)과 연구개발정보센터(KORDIC)의 통합 기관인 KISTI 초대 원장을 맡으면서 단시일 내에 통합기관의 연구환경과 조직, 연구사업 등을 본 궤도에 올려놓았다는 점을 인정받았다.

◇박호군 과학기술부 장관은 지난달 31일 안상영 부산시장과 부산지역 언론사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조찬간담회에서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부산 분원 설립이 성사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부산시는 지역 기술 및 과학 인재 양성 차원에서 수년 전부터 8백여억원이 투입될 KIST 부산분원 유치를 건의해 왔다.

◇바이오벤처업체 ㈜메디톡스는 세계에서 네번째로 보톡스와 같은 효능을 보이는 보툴리눔 독소 주사제를 개발, 임상실험 3상에 착수한다고 4일 발표했다.

보툴리눔 독소는 주로 주름 제거용으로 사용 중이며 현재 세계에서 3개사 만이 판매하고 있다. 입이 돌아가는 증세 등 얼굴근육에 이상이 있는 환자가 임상에 참여할 경우 무상으로 시술받을 수 있다. 043-217-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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