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갈 변치않고 참여」쪽이 우세

○…3차 해금후처음열린 3일의 민추협 상임운영위는 총선거참여 분제를 논의했으나 조직의 결정에 따르기로하고 그 결정은 4일다시 논의키로유보.
이민우(얼굴) 최형우씨등은 『정치는 현실인데 거부일변도로 나갈수만은 없지않느냐. 단일 신당을 만들어 원내에 들어가 민주의 정신을 구현하자』고 주장.
참여에 소극적이던 조연하씨와 몇몇 미해금자들은 『해금자들에게 심리적 부담을 주고 싶지않다』며 『해금자들이 주도하는 일이면 적극 협조하겠다』고 당초의 태도를 완화.
또 김동영씨등은 『모든 파벌이 개인적인 욕심을 버리고 신당이 하나가 되게해야 하며 신당은 궁극적으로 민주의 색깔을 띨것』이라고 말해 「참여」폭이 우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