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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잭슨 영화에 진출 내달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8면

미국 로크음악계의 슈퍼스타 「마이클·잭슨」이 드디어 영화에 출연한다. 「잭슨」은 현재 공연중인 빅토리 투어순회 공연이 끝나는 다음달부터 영화에 출연, 그의 노래와 춤솜씨·연기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그가 출연할 영화는 『거리의 멋장이』(원제 Streetdandy)-. 우리나라에서도 개봉됐던 음악영화 『플래시댄스』의 각본을 썼던 「톰·헤들리」가 시나리오를 썼다. 「헤들리」는 이 각본에서 『잭슨의 모습을 조용한 성격배우, 이를테면 현대에 나타난 「찰리·채플린」같은 모습으로 비출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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