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합류' 유병재, 사유리와 "식당에서 밥 먹는 병재" 혹시 YG 식당?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YG 합류 유병재’. [사진 사유리 인스타그램]

사유리가 유병재와 함께 코믹 셀카 사진을 찍어 새삼 관심을 끌고 있다.

사유리는 과거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식당에서 밥 먹으면서 자는 병재”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사유리는 식당에서 'YG 합류' 유병재와 나란히 앉아 있다. 사유리는 밝은 미소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고 옆에서 유병재는 잠을 자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한편 4일 YG엔터테인먼트는 4일 이같이 알리며 YG 공식 블로그(www.yg-life.com)에 '웰컴투 와이지 유병재. 2015. 6. 4. 오늘부터 출근'이라는 문구가 적힌 이미지를 게재했다. 작가 겸 방송인 유병재가 YG엔터테인먼트에 둥지를 튼 것이다.

포스터에는 유병재가 YG 사옥 앞에서 발랄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YG 합류' 유병재는 tvN 'SNL코리아'의 작가로 활약하면서 이 프로그램의 코너 '극한직업'을 통해 주목받았다. 연예인 매니저로서의 삶을 실감나게 연기해 인기를 끌었다.

특히 '아프면 환자지, 무슨 청춘이냐' 등 세태를 꼬집는 풍자도 인정받았다.

최근 tvN '초인시대'로 긴 호흡의 연기를 선보였으며 MBC TV 간판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의 '식스맨' 편에서 후보군으로 참여해 존재감을 과시하기도 했다.

YG는 "유병재는 재치와 감각을 지닌 방송인일 뿐만 아니라 콘텐츠 제작 관련 작가로서의 활용도도 높게 인정해 영입을 결정하게 됐다"고 알렸다.

가수와 배우 위주로 매니지먼트를 하고 있는 YG가 예능 작가를 영입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예능 프로그램 제작 등 종합 콘텐츠 회사로 발돋움하기 위한 포석이라는 것이 연예계의 관측이다.

‘YG 합류 유병재’. [사진 유병재 인스타그램]

한편 'YG 합류' 유병재의 과거 몸매도 화제다. 17일 tvN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초인병재의 몸. 병재는 자신의 동정을 몸에 바쳤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빡빡이 머리를 하고 있는 유병재가 자신의 식스팩 몸매를 과시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유병재는 어려 보이는 얼굴과 배우 못지 않은 탄탄한 몸매를 공개해 더욱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온라인 중앙일보 jstar@joongang.co.kr
‘YG 합류 유병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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