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합류' 유병재, YG 가면 이사?…현재 집 보증금 2000에 월세?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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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 합류 유병재’. [사진 tvN ‘현장토크쇼 택시’ 캡처]
‘YG 합류 유병재’. [사진 유병재 인스타그램]
‘YG 합류 유병재’. [사진 사유리 인스타그램]

'YG 합류' 유병재, YG 가면 이사?…현재 집 보증금 2000에 월세가

‘YG 합류’ 유병재의 실제 집이 소개돼 관심을 모은다.

지난 4월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 유병재는 자신이 살고 있는 월세집을 공개해 눈길을 모았다.

당시 유병재는 자기 방을 보여주기 전에 룸메이트 방을 먼저 소개했다. 그러면서 “내 방보다 크고 인테리어도 잘했다”며 “내 방은 훨씬 좁고 여름엔 덥고 겨울엔 춥다”며 부러워했다.

이어 공개된 유병재의 방에는 가방과 옷, 이불 등이 널브러져 있는 모습이었다. 유병재의 자유분방함이 눈으로 확인되는 대목이었다.

이어 유병재는 “집 보증금은 2000만원에 월세 45만원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YG엔터테인먼트는 4일 공식 블로그를 통해 “웰컴투 와이지 유병재”라는 문구가 적힌 유병재 사진을 게재해 유병재와의 전속계약 사실을 알렸다.

YG는 유병재가 뛰어난 재치와 감각을 지닌 방송인일 뿐만 아니라 콘텐츠 제작 관련 작가로서의 활용도도 높게 인정해 영입을 결정하게 됐다고 전했다.

포스터에는 유병재가 YG 사옥 앞에서 발랄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YG 합류’ 유병재는 tvN ‘SNL코리아’의 작가로 활약하면서 이 프로그램의 코너 ‘극한직업’을 통해 주목받았다. 연예인 매니저로서의 삶을 실감나게 연기해 인기를 끌었다.

특히 ‘아프면 환자지, 무슨 청춘이냐’ 등 세태를 꼬집는 풍자도 인정받았다.

최근 tvN ‘초인시대’로 긴 호흡의 연기를 선보였으며 MBC TV 간판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의 ‘식스맨’ 편에서 후보군으로 참여해 존재감을 과시하기도 했다.

YG는 “유병재는 재치와 감각을 지닌 방송인일 뿐만 아니라 콘텐츠 제작 관련 작가로서의 활용도도 높게 인정해 영입을 결정하게 됐다”고 알렸다.

가수와 배우 위주로 매니지먼트를 하고 있는 YG가 예능 작가를 영입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예능 프로그램 제작 등 종합 콘텐츠 회사로 발돋움하기 위한 포석이라는 것이 연예계의 관측이다.

한편 ‘YG 합류’ 유병재의 과거 몸매도 화제다. 17일 tvN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초인병재의 몸. 병재는 자신의 동정을 몸에 바쳤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빡빡이 머리를 하고 있는 유병재가 자신의 식스팩 몸매를 과시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유병재는 어려 보이는 얼굴과 배우 못지 않은 탄탄한 몸매를 공개해 더욱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온라인 중앙일보 jstar@joongang.co.kr
‘YG 합류 유병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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