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네덜란드 3인방, 코엘류호 합류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지면보기

02면

코엘류호에 박지성과 이영표(이상 아인트호벤).송종국(페예노르트) 등 네덜란드 3인방이 합류한다.

대한축구협회는 2일 월드컵 1주년 기념 평가전(8일 우루과이, 11일 아르헨티나.서울 월드컵경기장)에 출전하는 국가대표 23명의 엔트리를 발표했다.

안정환(시미즈 S펄스)은 군입대로 제외됐지만 네덜란드 리그 관계로 일본전에 참가하지 못했던 3인방이 한꺼번에 합류해 코엘류 감독으로선 천군만마를 얻은 셈이다.

특히 아르헨티나는 유럽 빅리그에서 뛰고 있는 선수들을 대거 포함시킨 최정예 멤버로 한국전에 나선다. 비록 베론(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은 빠졌으나 '신성(新星)' 사비올라(바르셀로나)가 공격진을 이끌고, '호화 군단'레알 마드리드의 미드필더 솔라리와 수비수 캄비아소도 온다.

최민우 기자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