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탁구선수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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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5면

김기택(김기택)이 8강에 올랐다.
제7회 아시아탁구선수권대회 7일째 경기가 26일 이슬라마바드 리카트체육관에서 벌어져 남자개인단식 본선1회전에 출전한 김기택은 예선에서 북한의 주종철을 꺾고 올라온 말레이지아의「타이·키」를 3-0으로 완파, 8강의 2회전에 올랐다.
김은 중공의「왕·후이유안」(왕회원)과 4강 진출을 놓고 격돌한다.
한국팀은 개인전 단식에서 김기택과 양영자가 8강에 오른 외에는 모두 탈락했다.
한편 개인복식과 혼합복식에서는 호조, 김완-김기택조, 안재형-유남규조는 각각 16강에 올랐다.
혼합복식은 김완-앙영자조, 김기택-이계선조, 안재형-윤경미조가 3회전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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