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월수상은 갱단두목"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4면

■…「구엔·카오·키」전 월남수상이 미국내 월남인범죄조직의 우두머리라고 이 범죄조직의 단원이 증언.
자신의 신분을 감추기위해 복면을 한채 미대통령 직속조직범죄조사위원회에 출두한 20대의 이 남자증인은 15명의 월남인범죄조직 소두목중한사람으로부터 「키」가 이조직의 우두머리라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밝혔다.
그는 또 「키」가 강탈·마약밀매·매춘·무장강도등 4개범죄갱단을 이끌고 있으며 이들은 로스앤젤레스의 프로그맨(잠수공작원)·샌프란시스코의 블랙이글즈 (검은 독수리)·휴스턴의 피셔맨 (어부)·시카고의 이글 세븐(7인의독수리) 등이라고 말했다. 【AFP】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