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박대통령 5주기 국립묘지 잇단참배

26일은 고박정희대통령의5주기.
이날을 맞아 동작동국립묘지 고인의 묘소에는 상오6시20분 장덕진전농수산부장관·황인성의원(민정)·자두진전국회의장·이호전 입법회의의장·신직수 전중앙정보부장·시인 구상씨등이 차례로 다녀간데 이어 김종철총재를 비롯한 국민당의원 및 당원과 최영희 전유정회의장을 비롯한 구공화·유정회소속의원들이 각각 단체 참배하는등 3만여명의 참배객이 다녀갔다.
묘소에는 전두환대통령이 보낸 조화를 비롯, 최규하전대통령·진의종총리·김종필·남진우전국무총리·이후락전중앙정보부장·박종규전경호실장등 각계에서 보낸 조화가 놓여있었다.
근혜씨 등 유가족은 25일 하오3시 미리 참배했으며 26일저녁 장충동 근혜씨 자택에서 제사를 지내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