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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재규 발작증 더 심해졌다, 박정희 시대 종말 시작됐다 (65)

    김재규 발작증 더 심해졌다, 박정희 시대 종말 시작됐다 (65) 유료 전용

    1974년 육영수 여사가 돌아가신 뒤 대통령의 정밀한 판단력이 흐려지는 징후는 여러 군데에서 드러났다.   박정희 대통령에게 생활의 균형을 잡게 한 건 육 여사였다. 그분이 세상

    중앙일보

    2023.12.14 14:45

  • “아 글쎄, 이후락 그 자가…” 박정희 분노케한 ‘DJ 납치’ (56)

    “아 글쎄, 이후락 그 자가…” 박정희 분노케한 ‘DJ 납치’ (56) 유료 전용

    국무총리 시절인 1973년 8월 초 나는 농수산부 장관과 전국의 목장을 둘러보며 낙농 실태를 점검하고 있었다. 8일 늦은 오후, 부산에 머무르고 있는데 황인성 총리실 비서실장(1

    중앙일보

    2023.11.23 16:34

  • 박정희 유신에 분노한 김일성 “이후락이 나쁜 놈, 처치해라!” (52)

    박정희 유신에 분노한 김일성 “이후락이 나쁜 놈, 처치해라!” (52) 유료 전용

    유신(維新) 체제를 이야기하려니 불현듯 1987년 6월에 겪었던 에피소드가 생각난다. 반독재 민주화 열기가 전국을 휩쓸던 그때 대전의 한 교회에서 특강하게 됐는데 대학생 수십 명

    중앙일보

    2023.11.14 16:01

  • 노발대발 박정희 “잡아들여!”…‘항명’ 김성곤 콧수염 뽑혔다 (41)

    노발대발 박정희 “잡아들여!”…‘항명’ 김성곤 콧수염 뽑혔다 (41) 유료 전용

    1969년 3선 개헌을 주도한 민주공화당의 4인 체제(김성곤·백남억·길재호·김진만)는 기세가 등등했다. 박정희 대통령의 3연임을 성공시킨 이들의 세력은 공고해 보였다. 하지만 4

    중앙일보

    2023.10.19 14:11

  • "검수완박? 권력이 말아먹는 법"...인혁당 언급한 한동훈, 왜

    "검수완박? 권력이 말아먹는 법"...인혁당 언급한 한동훈, 왜

    10일 새벽 3시까지 17시간 넘게 진행된 한동훈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인혁당(인민혁명당) 사건’이 언급됐다. 한 후보자가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중앙일보

    2022.05.10 16:36

  • [남기고] 고건의 공인 50년 (57) 긴급조치 10호안

    [남기고] 고건의 공인 50년 (57) 긴급조치 10호안

    1976년 7월 1일 전남 순천 농산물유통센터 기공식에 참석한 김재규 건설부 장관(오른쪽)이 현장 관계자의 설명을 듣고 있다. 맨 왼쪽에 고건 전남도지사가 서 있다. 3년 뒤 두

    중앙일보

    2013.05.06 00:20

  • [74년 문세광 사건] 당시 사건 검사 김기춘 의원

    [74년 문세광 사건] 당시 사건 검사 김기춘 의원

    ▶ 단상으로 뛰어가며 권총을 발사하는 문세광. 일본 파출소에서 훔쳐 밀반입해온 미제 '스미스 앤드 웨슨' 권총이 뚜렷하게 보인다. [중앙포토] 1974년 8월 16일 오후 5시.

    중앙일보

    2005.01.20 18:24

  • 새 검찰총장 이명재씨

    김대중(金大中)대통령은 16일 신승남(愼承男)전 검찰총장 후임에 이명재(李明載.전 서울고검장)변호사를 내정했다. 李내정자는 경북 영주 출신으로 서울대 법대를 졸업한 뒤 사시 11회

    중앙일보

    2002.01.17 00:00

  • [이명재 총장 체제 전망]

    신승남(愼承男)전 검찰총장 후임으로 16일 이명재(李明載)전 서울고검장이 내정됨에 따라 검찰조직에 적지 않은 인적.제도적 변화가 뒤따를 전망이다. 국민적 신뢰와 엄정한 사정기능의

    중앙일보

    2002.01.17 00:00

  • [영욕의 정보 최고책임자]'정권안보' 뒤안길 충성과 배반 두얼굴

    국가정보책임자는 권력이동과정에서 청산의 대상으로 등장한다. 재임시절 무소불위의 실세 (實勢) 로 군림한 책임자일수록 권력을 놓은 뒤의 모습은 초라하다. 구속이 임박한 권영해 (權寧

    중앙일보

    1998.03.21 00:00

  • 2. 제1부 - 남북경쟁시대 막오르다 (1)

    1970년 8월15일 광복 제25주년 경축행사가 열리고 있는 중앙청 앞 광장. 3만여 군중이 운집한 가운데 박정희 (朴正熙) 대통령은 "평화통일의 기반조성을 위한 접근방법에 관한

    중앙일보

    1997.07.14 00:00

  • 홍진기前회장 10주기추도식 엄수 유족.추도객 8백명 참석

    중앙일보 창업을 이끈 유민(維民) 홍진기(洪璡基)전회장의 10주기 추도식이 13일 오전 중앙일보사 호암아트홀에서 고인의 장남인 홍석현(洪錫炫) 본사 사장등 유족과 추도객 8백여명이

    중앙일보

    1996.07.15 00:00

  • 안기 부장|「무소불위」의"대통령 분신"

    5·16쿠데타와 더불어 창설된 중앙정보부(KCIA)가 국가안전기획부(NSP)로 이름을 바꾸고 오늘에 이른지 31년 5개월이 됐다. 「남산」으로 통칭되며「나는 새도 떨어뜨린다」는 이

    중앙일보

    1992.10.23 00:00

  • 모국초청 조총련계 재일교포 민단우세 〃분수령〃

    74년 8월L일 육영수여사가 오사카출신의 조총련계 재일동포 문세광의 총탄에 맞아 서거한 사건은 박정희의 내면세계에 큰 상처를 남겼다. 그러나 한 나라의 통치자로서 박대통령의 자세는

    중앙일보

    1992.08.14 00:00

  • (23)중정부터 서릿발 인사회오리|김재규가 심은 사람 숙정대상 1호로 올려

    80년6월20일 중앙정보부는 요원 3백명을 숙정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국보위의 사회정화작업에 솔선수범해 정부 부처중 가장 먼저 과감한 자가숙정을 단행했다는 설명이었다. 정보부측은

    중앙일보

    1988.07.07 00:00

  • 고 박대통령 5주기 국립묘지 잇단참배

    26일은 고박정희대통령의5주기. 이날을 맞아 동작동국립묘지 고인의 묘소에는 상오6시20분 장덕진전농수산부장관·황인성의원(민정)·자두진전국회의장·이호전 입법회의의장·신직수 전중앙정보

    중앙일보

    1984.10.26 00:00

  • 군 재 일문일답

    김재규 피고인이 승용차 안에서 상의를 벗어 달라고 했는가. 그렇다. 차를 타고 5백m 쯤 갔을 때 부장이『자네 상의 좀 벗어주게』 라고 말해 두벌 갖고 왔던 옷 중 하나를 주었다.

    중앙일보

    1979.12.12 00:00

  • 김계원·박선호·박흥주 검찰신문

    3면에서 계속 ▲경호원이 7명이나 되니 다음에 하자고 피고인이 말했는가. -당시 경호원은 4명뿐이었다. 뒤로 미루기 위해 거짓으로 7명이라고 했다. ▲그때 김재규는 뭐라고 대답했는

    중앙일보

    1979.12.11 00:00

  • 전 통일원장관, 교단으로

    「12·4」개각으로 물러난 유상근 통일원장관, 신직수 중앙정보부장 등은 조용히 쉬며 새 활동을 설계. 차관·장관 재임 기간을 합쳐 1년11개월을 통일원에서 일하다 물러난 유 전 통

    중앙일보

    1976.12.11 00:00

  • 북과의 대남 전략과 일치|「민청학련」의 폭력 혁명 획책의 저의

    「4·3 대통령 긴급조치」에서 반국가적 불법 지하 조직체로 지목됐던 이른바 「전국 민주 청년 학생 총 연맹」에 대한 중간 수사 결과가 25일 신직수 중앙정보부장에 의해 발표됐다.

    중앙일보

    1974.04.27 00:00

  • 밝혀진 「적화 통일 음모」|울릉도 거점 간첩단 10년 암약의 시말

    중앙정보부는 15일 상오 10여년래 북괴 노동당의 지령을 받고 울릉도를 것점으로 서울·부산·대구 등 도시와 그밖에 전북도 등 농촌 일대에서 지하망을 구축, 암약한 대규모 간첩단을

    중앙일보

    1974.03.16 00:00

  • 전 중앙정보부장

    전중앙정보부장 김형욱씨가 약 50일동안의 예정으로 5일 낮 12시20분 JAL항공기편으로 세계일주 여행길에 올랐다. 정보부장직을 떠난지 두 달 보름만에 비서만 대동하고 여행길에 오

    중앙일보

    1970.01.05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