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체전 서울개최를|86게임대비 전산현장훈련 불가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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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5면

86아시안게임과 88올림픽의 전산시스팀개발에 관한 기술용역을 맡고있는 한국과학기술원 (KAIST)부속 전산개발센터측이 내년의 전국체전을 서울에서 개최해줄것을 강력히 요청, 체육부와 대한체육회가 신중히 검토키로 했다.
내년 전국체전은 이미 강원도의 춘천·원주·강릉등 세도시에서 분산 개최키로 결정되어 있다. 그러나 전산개발센터는 2년후로 다가온 서울아시안게임을 원만히 치르고 그 예행훈련을 위해서는 내년의 전국체전을 서울에서 거행하는 것이 불가피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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