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억원짜리 세단개발|차속에 칵테일코너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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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영국의 고급차 메이커인 아스튼 마틴사는 16일칵테일코너까지 갖춘 싯가 10만파운드(약1억원)짜리 초호화판 승용차 라곤다 세단을 제작, 일반에게 선을 보였다고.
이승용차에는 기초적인 가죽커버나 TV는 물론, 비디오와 칵테일을 만들수 있는 찬장,그리고 피크닉테이블까지 갖추어져 있으며 차길이는 아스튼 마틴사가 이미출고해낸 6만6천파운드(6천6백만원)짜리 세단보다 25cm가길고 차높이도 훨씬 높게 제작됐는데 회사측은 차가격이 비싸긴하지만 한달에 1대꼴로는 주문이 들어올것이라고 장담.
그런데 영국의 롤즈로이스사도 금년초 무려 14만파운드 (1억4천만원)짜리 리무진2대를 주문 생산. 【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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