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미 『잠들지 않는 숲』불러 중앙일보 연재소설 노랫말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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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중앙일보에 연재중인 박범신씨의 소설 『숲은 잠들지 않는다』에 실렸던 노랫말이 가수 방미양에 의해 실제 노래로 취입된다.
방양은 이 가사를 작곡가 정성조씨에게 의뢰해 곡을 만들었다.
방양은 또 박씨에게 가사를 더 만들어줄 것을 부탁, 박씨가 『뒷모습』『구두』등 두곡의 가사를 더 만들어주었다고.
『숲은 잠들지 않는다』에 나오는 제목「잠들지 않는 숲」의 가사는 다음과 같다.
『당신은 한그루 나무, 한포기 풀/봄엔 새잎트고, 여름엔 우거지고/낙옆지면 한겨울, 이윽고 숨을 거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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