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회 방콕아-태영화제에 『적도의 꽃』등 4편 출품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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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2면

우리나라는 오는 12월5일부터 8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열리는 제29회 아시아·태평양영화제에『바보선언』『적도의 꽃』『가을을 남기고간 사람』『육식동물』등 극영화 4편을 출품하기로 결정했다.
또 문화영화부문엔 국립영화제작소가 만든『좌선』을 내놓는다. 극영화가운데 『육식 동물』『가을을…』등은 아직 공개되지않은 작품이다.
지난해 대만 타이페이서 열렸던 제28회때는 『속 사랑하는사람아』『질투』『작은악마 22살의 자서전』『아벤고공수군단』등 역시4편을 출품, 고두심양이『질투』로 여우조연상을 받는데 그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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