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축하연 준비못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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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9면

롯데우승이 확정되자 롯데선수들은 글러브를 공중으로 집어던지며 서로 얼싸안고 환호했고 응원단인 롯데앤젤스단원들이 그라운드에 뛰어나와 오색테이프를 던지며 축하를 보냈다.
롯데선수들은 숙소인 롯데호텔에서 축배를 들며 기쁨을 나누었다. 롯데는 당초 우승을 기대하지 않았는지 특별한 축승행사준비를 하지않았다. 롯데축하연은 금명간 따로 열기로 했다.
한편 삼성선수들은 숙소인 삼정호텔에서 임원등 관계자들의 위로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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