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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거장의 화려한 비상, 임동혁 피아노 리사이틀

중앙일보

입력

2005년 쇼팽 피아노 국제 콩쿠르 3위 입상에 빛나는 피아니스트 임동혁, 그가 한국에 돌아왔다.

2년만에 한국을 찾은 그가 2006년 첫 피아노 리사이틀을 오는 15일 오후 8시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갖는다.

화제의 쇼팽 콩쿠르 이후 더 이상의 콩쿠르는 없다고 선언한 그가 오직 연주자의 길로만 걸어갈 첫 발걸음을 2006년 첫 공연을 통해 선보일 에정이다.

모스크바 음악원을 졸업하며 러시아와는 다른 분위기에서 공부하고 싶다며 독일로 훌쩍 건너갔던 것이 지난 2003년. 3년이 지난 지금, 졸업을 앞둔 시점에서 그의 달라진 음악을 기대하는 팬들에게 또 한번 감동의 선율이 전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임동혁이 이번 리사이틀에서 연주할 곡은 쇼팽 발라드 1~4번, 슈베르트 즉흥곡 Op.142 No.1~3번, 발라키레프 이슬라메이 등이다. 티켓가격은 3~8만원이며 예매는 티켓파크(1544-1555), 티켓링크(1588-7890), 크레디아(02-751-9607~9610)로 하면 된다.

■ 공연 문의 : 크레디아 공연기획팀 김인주(02-598-8277, ijoo@credia.co.kr)

조인스닷컴(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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