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상보다는 몸매입니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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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5면

○…『관능의 스타』가 된 트랙의 히로인. 미국여자육상 중장거리의 세계적 선수인 「메리·데커」(27·사진)가 반나의 요염한 자태를 과시, 단순한 육상선수가 아닌 또다른 모습을 세상에 소개했다.
수년전에 이혼, 곧 재혼할 예정인 「데커」는 혹인이 휩쓰는 미국육상계에서 유일하게 세계정상을 달리는 미모의 백인이라는 점 때문에 『아메리카의 연인』으로 최고의 인기를 끌고있다.
이러한 「데커」가 과감하게 유니폼과 브레지어를 벗어 던지고 광고모델로 출연한 것이다.
그러나 LA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놓침으로써 광고모델료가 당초보다 떨어져 3억5천여만원으로 계약된 것으로 알려졌다.

<포커스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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