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행성 감기 발생은 태양열 복사량 때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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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런던AP=연합】유행성 감기는 지금까지알려져온 대로 낯선바이러스에 의해서가 아니라 지구의 운동에 따른 태양열 복사량의변화때문에 발생한다는 것을 시사하는 새로운 연구결과가나왔다.
이같은 연구결과는 영국전염병연구소의「로배트·호프·심프슨」박사가 지난64년부터 75년까지 세계도처의 유행성감기발병사례를 연구하여 26일 의학전문지 하이진에 발표한연구 보고서에서밝혀졌다.
「오프·심프슨」박사는 이보고서에서 인플루엔저바이러스는 무한정 생존하며 감기환자들로부터 직접 옮긴다는 현재의 의학적 견해로는 전염병이 왜 계절적으로 발생하는지를 설명할수 없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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