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 은밀한 곳에 금괴 숨겨 입국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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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김포세관은 22일 신체 은밀한 곳과 발바닥에 금괴62냥(2·3kg·시가 2천7백만원)을 감춰 입국하려던 캐나다인 「레크렉베스틴·베디드·조제프」씨(54)를 관세법위반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조제프」씨는 21일하오4시30분 CPA410편으로 홍콩에서 입국하면서 신체 은밀한 곳에 금괴50냥, 발바닥에50냥, 우산손잡이에 2냥을 감추었다가 김포세관에 적발됐다.
「조제프」씨는 올 한햇동안 8번째 한국에 입국, 밀수용의자로 지목돼 정밀검색끝에 금괴를 찾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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