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은미, 열애 18개월 결실, 순백 웨딩드레스 자태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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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은미(39·안은미)의 결혼식 사진이 공개돼 화제다.

고은미는 지난 12일 오후 서울 강남구 역삼동 더라움 웨딩 홀에서 가족과 친인척, 가까운 지인들의 축복 속에 8살 연상의 사업가인 남편과 결혼식을 올렸다.

이날 진행된 결혼식에서 고은미는 순백의 웨딩드레스 자태와 행복 가득한 미소로 5월의 신부의 아름다움을 뽐냈다.

고은미와 예비 신랑의 친인척과 지인들만 참석한 결혼식의 주례는 현 한라대학교 총장이신 이정무, 사회는 배우 김재원과 정찬이 각각 1, 2부 진행을 나눠 결혼식을 빛냈다. 또한 1부 웨딩 축가로는 뮤지컬배우 이건명이 폭발적인 가창력을 뽐내며 두 사람의 앞날을 축복했다.

고은미는 결혼식에서 "아직까지 결혼을 했다는 실감이 잘 나질 않네요. 식이 끝나고 집으로 가면 그제서야 결혼했다는 실감이 날 것 같아요. 오늘 찾아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열심히 살겠습니다" 라며 결혼 소감을 밝혔다.

한편, 고은미와 그의 남편은 지인들과의 모임을 통해 만나게 되어 자연스럽게 연인 사이로 발전해 18개월 간의 애틋한 열애 끝에 사랑의 화촉을 밝혔다. 식을 올린 후 일주일간 몰디브로 신혼여행을 떠날 예정이다.

온라인 중앙일보

[사진 = 싸이더스H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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