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보 신계약 줄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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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생명보험업계의 신계약실적이 올들어 크게 줄고있다.
20일 생보협회집계(추정치)에 따르면 올들어 7월말현재 6개 생보사의 신계약고는 14조1전6백억원으로 전년동기 15조8천6백억원에 비해 10·7%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회사별로는 대한교보가 전년같은기간보다 무려 24%나 줄어든 4조4백83억원의 부진한 신계약고 실적을 보였고 제일생명은 17·9%, 흥국생명이 14·7%로 각각 지나해 같은기간보다 신계약 실적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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