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 장애인학교 2006년 개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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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9면

제주도교육청은 서귀포시 상효동 옛 영천초등학교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장애인 특수학교인 서귀포온성학교를 건립, 내년 3월 개교한다고 27일 밝혔다.

제주 남부 지역의 유일한 특수학교인 이 학교의 모집대상은 정신지체 및 지체부자유 학생이다.

학급규모와 정원은 유치부 1학급 7명, 초등부 6학급 60명, 중학부 4학급 48명, 고등부 4학급 48명 등 15학급 163명.

이 학교는 놀이.작업.언어.물리치료실 등을 갖추는 등 현대식 치료실을 마련할 방침이다.

양성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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