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파노라마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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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미국육상4백m 허들의 영웅「에드윈·모제스니」(28)의 아내「미렐라」는 모제슨 가 88서울올림픽에는 출전하지 않기를 원한다고 말했으나 「모제스」본인은『나가야겠다』고 했다.
「미렐라」는『남편이 너무 고통을 받고 있기 때문이 아니라 남편의 승부를 지켜보자면 내가 너무 고릉스럽기때문』이라고 그 이유를 설명.
「모제스」는 그러나 2백만달러 (16억원)를 받고 세계적 운동구회사 아디다스와 88올림픽때까지 선수로 퓌기로 계약을 하는등 많은 운동구 회사들과의 어길수 없는 계약 조건때문에 다음 올림픽도 포기할 수 없는 입장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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