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금인사 푸대접에 극단론 까지

○…최근 시·도지부장 인선 및 공천문제등에서 따돌리는 분위기가 점차 드러나자 민한당의 해금 입당자들은 매일 L호텔에 모여 불평을 토로 중인데 일부에선『원점으로돌아가자』 는 극단론까지 제기.
시·도지부 강경합에 나선 이필선·금명모대 ·김동욱씨등 강경론자들은『입당전에 비록 합의각서는 없었더라도 어느정도 시사는 있었던게 아니냐』면서『당초의 약속을 전혀 지키지 않고 푸대접만 한다면 모든것을 영으로 돌리자』 고 주장.
또 최근 신상우 부총재·김현규정책의장등이 참석한 청송-상배덕지구(위원장 김찬우의원) 단합대회에서 당직자들이 현위원장인 김의원 지원발언을 했다는 소문이 돌자 이지역 해금입당자 황병우씨등이 『그럴수가 있느냐』 고 불평. 이들중 일부 강경론자 들은 이런문제에 대한 대책을 세우기 위해 해금 입당자의 정식모임을 갖자고도 요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