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신축 8%줄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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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올상반기중 건설업체가 국내에서 따낸 공사는 작년동기보다 금액면에서 0·2%가 줄고 이익률은0·27%가 감소한것으로나타났다.
또 상·공업용 건물신축은 경기회복으로20·8%나 늘어난 반면 주택신축은 8·4%가 줄어들었다.
8일 건설부가 분석한 올상반기 국내건설업 경기 동향에 따르면 건설업체들이 국내에서 따낸 공사는 건축부문 1조7천8백억원,토목부문 9천49억원, 기타 1천1백84억원등 모두 2조8천44억원으로 작년동기보다 0·2%가 줄었다.
건설업체들이 올상반기중 수주한 건축공사는 주거용이 8. 4%가 즐어들었는데도 상·공업용 건물신축이 20·8%나 늘어난데 힘입어 전체적으로 6·2%가 늘었다.
토목공사는 8·2%가 줄었다.
도급순위 50순위안에드는 대형업체를 대상으로 공사수주 실적을 분석한데 따르면 삼익건설등 30개업체는 지난해 동기보다 늘었으나 현대건설등 2O개업체 줄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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