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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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 우리나라 어린이들은 동시를 읽고 싶어하지만 너무 어렵고 재미가 없어 이를 외면하고 있다.
이같은 사실은 한국아동문학가협회가 6일 전남목포청해사에서 「오늘의 어린이 현실문제와 아동문학」 이란 주제로 연 세미나에서 지적됐다.
아동문학가 이동태씨 (42.서울예일국교교사) 는「우리나라 동시에 대한 아동의 반응] 이란 주제발표에서 『요즘 어린이들의 정서가 메말라있다는 일반적인 생각과는 달리 어린이들의 동시에 대한 관심은 상당하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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