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공 농구시합중계 때 전력소모 5백20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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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한-중공간 올림픽 여자농구시합이 TV로 중계됐던 6일 상오 1∼2시 사이 전국의 전력소모량이 한전 예상치를 각각 25만㎾나 웃돌았다.
한전은 당초 6일 상오 1시와 2시의 예상 전력소비량을 각각 4백95만㎾와 4백85만㎾로 예상했으나 실제 사용량은 1시에 5백20만㎾, 2시에 5백10만㎾로 집계됐다.
또 상오 3시의 전력소비량은 4백90만㎾로 상오 2시보다 20만㎾나 떨어졌는데 평소에는 10만㎾쯤 떨어졌다.
한편 상오 4시 전력소비량은 4백90만㎾로 3시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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