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대통령이 축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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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전두환 대통령은 6일 LA올림픽에 출전중인 우리 여자농구팀의 조승연 감독과 선수단에 축전을 보내 『강호 중공과의 경기에서 신장과 체력의 열세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기량과 투지로 이들을 대파, 여자농구가 최초로 결승에 진출하여 은메달을 확보한데 대해 뜨거운 박수를 보낸다.』고 말하고 유도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김재엽(엑스트러 라이트급·60㎏) 황정오(하프 라이트급·65㎏) 선수에게도 각각 축전을 보내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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