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웨인 출연한 시원한 액션영화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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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KBS제2TV『토요명화』(4일 밤9시30분)=「형사매큐」. 서부의 사나이「존·웨인」이 현대의 시애틀 거리를 누비면서 시원한 활약을 보여주는 경찰 액션영화.
교묘한 복선과 자동차 추격신이 볼만하다. 시애틀의 「론·매큐」경위는 동료「보일」이 피살되자 이를 마약밀매조직「샌티애고」의 소행으로 보고 그를 수사하려 한다.
그러나 「코스터먼」주임이 이를 제지하자 「매큐」는 사표를 내고 사립탐정으로 혼자 수사에 나선다. 감독「존·스터지스」, 주연 「존·웨인」「에디·앨버트」, 74년작, 1백1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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