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만- 지중해 항로에 불안 커져 지난 1주간 화물선 9척 피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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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파리AFP· AP=연합】 수에즈만에서 지난 1주일동안 9척의 화물선들이 잇따라 기뢰에 파괴됨으로써 페르시아만 유전지대와 지중해간의 주요항로의 안전에 대한 우려가 고조되고 있다.
런던의 로이드 보험회사는 그리스의 크리티 코랄호를 비롯, 터키의 무르굴호, 동독의 게오르그쉬만호등 3척의 화물선이 2일 홍해에서 부유 기뢰에 부딪혔다고 3일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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