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트·너트 소재 강선 개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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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삼보산업은 최근 지금까지 수입에만 의존해온 볼트·너트용 소재의 국산화에 성공, 오는10일부터 양산에 들어간다.
삼보산업은 볼트·너트·스크루 등 연결용 부품 소재로 쓰이는 특수강선 (CHQ) 을 개발, 포항공장 내에 연산1만8천t 규모의 생산시설을 갖췄다.
50억원의 자금이 투자된 이 공장 준공으로 연간 약1백억원의 수입대체효과는 물론 국내기계공업의 국제경쟁력을 높일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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