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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측법안제출 늑장에 일침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3면

○…채문식 국회의장(얼굴)은 10일하오 제122회 임시국회 제5차 본회의 의사봉을 잡자마자 이례적으로 『국회 회부안건이 미리 미리 제출되어 의원들이 그 내용을 충분히 검토할 수 있도록 하라』고 정부측의 법안제출 늑장에 일침.
1시간 반만에 17개의 법안과 동의안 등을 일사천리로 통과시킨 이날 본회의는 9일의 심야 상위 탓인지 빈자리가 많고 이석이 잦아 산만한 분위기.
한편 민정당은 이날 의원직을 사퇴한 정씨의 자리에 권익현 신임 대표위원, 사무총장자리엔 이한동 신임총장으로 각각 자리를 재빨리 바꿔 앉아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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