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펀드」 발족발표로 주가 급등세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3면

코리아펀드가 정식으로 발족된다는 발표가 나오면서 주가는 급등세를 보였다.
6천만 달러(약4백80억원) 규모로 설정되는 코리아펀드는 이중 4천8백만 달러(약3백80억원) 이상을 주식에 투자케 되는데 실제 돈은 9월부터 증시에 들어오게 된다.
코리아펀드는 기업내용이 충실하면서도 주가수준이 낮은 자동차, 전자 등 대형주에 쏠릴 것으로 보여 벌써 이들 주가가 크게 뛰었다. 이들 주식의 상승세는 당분간 계속되리라는 것이 증권가의 예상이자 기대사항.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