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 포유리조트 특별회원권, 99만원 내면 5년간 회원가로 이용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06면

설악산의 비경과 푸른 동해 바다를 모두 누릴 수 있는 포유리조트(조감도)가 리모델링 기념 특별회원을 모집한다. 설악 포유리조트 특별회원권은 보증금을 없애고 시설이용관리비 99만원만 내면 5년간 직영 및 22개의 전국 체인리조트를 회원가로 이용할 수 있는 상품이다.

 포유리조트 객실(총 147실)은 스탠다드 28실, 디럭스 21실, 패밀리 51실, 스위트 28실, 로얄스위트 19실로 구성된다. 부대시설로는 야외수영장·한식당·스카이라운지·바비큐장·연회장·대강당·산책로 등이 있다.

 주변 관광지는 설악산·범바위·신흥사·권금성·울산바위·척산온천이 자동차로 5분 거리다. 테디베어팜·대포항·봉포해수욕장·속초해수욕장·속초등대전망대 등도 가깝다.

 이번에 신규회원으로 가입하면 500만원 상당의 리조트 무료숙박권 10매를 지급한다. 회원은 전국에 있는 포유리조트 직영 제휴사를 이용할 수 있다. 5월 연휴와 여름·겨울 성수기 예약을 보장받는다.

 포유리조트는 서울에서 자동차로 약 2시간 30분 거리에 있어 부담 없이 이동할 수 있다. 접근성은 더 좋아진다. 서울에서 이동거리가 2016년에 제2영동고속도로가 개통되면 약 2시간대로, 2017년에 고속철도가 개통되면 1시간대로 각각 단축될 전망이다. 분양 문의 02-564-5252.

이혜진 기자 lee.hyejin@joongang.co.kr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