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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성리조트 특별회원권, 새 단장한 전국 15곳 저렴하게 이용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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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면

일성리조트가 창립 26주년을 맞아 특별회원권을 분양한다. 일성리조트(사진)는 방문객들이 객실을 쾌적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지난해 상반기부터 리모델링을 진행해 전 직영체인의 부대시설과 객실을 새롭게 바꾸고 있다.

 이번 특별회원권은 관광진흥법에 따라 분양 승인을 받은 정식 회원권이다. 특별회원권은 회원제와 공유제 중 선택할 수 있다. 회원제는 계약 기간이 10년으로, 10년 뒤에 입회금을 100% 돌려 받거나 재연장하면 된다. 공유제는 평생 소유 개념으로 등기가 된다. 회원제나 등기제 모두 이용 혜택은 똑같다.

 특별회원에 가입하면 전국에 골고루 있는 8개 직영체인(설악·제주비치·부곡·경주·지리산·남한강·무주·제주협재)과 7개 연계체인(용인·천안·횡성·도고·제천·울릉도·경주)을 포함해 15곳의 리조트를 사용할 수 있다. 150만원에 상당하는 무료숙박권도 발급한다. 숙박권은 별도의 부가세나 수수료 없이 일성리조트를 연간 20박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직영콘도의 수영장과 사우나 무료이용권 20매, 65세 이상 부모님을 위한 효도카드를 발급한다. 또 일성리조트 제휴 정규 골프장(경기도 6곳, 강원·경상·제주도 8곳 등 총 14곳)에서 할인 혜택과 부킹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이번 특별회원권은 실버(66㎡), 골드(92.6㎡), 로얄(112.4㎡) 등 세 가지 타입이다. 분양가는 실버가 559만원, 골드가 713만원, 로얄이 932만 원이다. 직영·연계체인마다 세미나실·연회실·식당 같은 부대시설을 잘 갖추고 있어서 법인회원들의 관심도 높은 편이다. 분양 문의 02-6440-1050. 

황정일 기자 obidius@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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