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아나 해구 수침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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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세계에서 가장 깊은 바다로 알려진 마리아나 해구의 깊이가 탐사결과 1만9백24m로 밝혀졌다고.
일본해상보안청에 따르면 일본의 탐사선 다꾸요마루가 지난 2월 태평양상의 괌도 남서쪽 3백70km부근 수심 1만9백24m에서 2km나 뻗어있는 해상을 발견했다는 것.
그러나 영국·미국·소련을 비롯한 여러 나라들은 이보다 앞서 마리아나 해구의 깊이를 1만8백63m, 1만9백15m, 1만34m로 각각 상이하게 발표하는등 이 해구의 깊이를 둘러싸고 논란을 빚은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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