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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법협상보좌 인준에 고심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2면

○…민정당은 사무총장들의 선거법협상보좌를 위해 두기로 한 실무대표 인선에 부심.
당의 한 관계자는 『이미 중집상위에서 실무대표로 중앙집행위원 중에서 인선한다는 원칙을 세운 만큼 당직자를 제외하면 시·도지부장급에서 선발이 불가피하다』면서 『상대당의 인선 내용을 보아 적임자를 결정할 것이나 우선 3명 정도가 거론되고 있다』고 귀뜀.
민정당은 실무대표가 실무에도 밝을 뿐 아니라 야당측과 이론투쟁에서도 밀리지 않을 인물을 고르고 있는데 현재 시·도지부장 중 남재희 이한동 심명보 의원 등이 물망.
한편 국회사무처는 의사당 5층 516호실에 회담장소를 만들고 그 옆에 실무대표들이 협상내용을 정리할 방과 기자실도 마련하고 최종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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