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수학 배우고 스키캠프도 참가하세요'

중앙일보

입력

겨울방학이 다가오면서 캠프업체 마다 문의전화가 잇따르고 있다. 이런 가운데 중앙일보는 영어·수학을 학습하면서 동시에 겨울 스포츠의 꽃이라 불리 우는 스키도 배우고 즐길 수 있는 캠프를 국내 최초로 개설했다. 영어·수학캠프와 스키캠프가 하나로 합쳐진 '중앙일보 겨울 영어·수학 스키캠프'가 바로 그 것.

우선 9박10일간의 일정으로 열리는 영어 스키캠프의 경우 7박8일간 충남대에서 영어캠프를 개최한 후 가까운 용평 또는 휘닉스파크에서 2박3일간의 스키캠프를 갖게 된다. 미국 현지에서 초빙한 수준 높은 원어민 강사와 24시간 숙식을 함께 하면서 영어에 대한 두려움을 떨쳐 버리게 하고 실속 있는 영어를 배우는 기회가 제공된다. 영어캠프 후에는 곧바로 스키장으로 이동해 수준별 스키캠프를 갖고 참가자간 유대를 돈독히 하는 시간을 가지게 된다.

15박16일간 열리는 수학 스키캠프는 국내 최고 수준의 명 강사가 직접 지도하고 수학경시대회 입상자 출신의 포항공대, 카이스트 재학생들이 보조 강사로 참여한다. 무엇보다 영재 수학 및 선행 학습에 관한 노하우를 집중 전수하게 된다는 점이 가장 큰 매력. 12박13일간의 수학캠프 후에는 영어캠프와 마찬가지로 스키장으로 이동해 스키와 스노보드를 배우고 즐기는 시간을 2박3일간 갖는다.

영어스키캠프는 사전 레벨테스트를 거쳐 한 반에 12명씩의 인원을 배정하는 데 원어민 선생님 1명과 원어민 수준의 영어구사 능력을 갖춘 내국인 조교 1명이 배정된다. 수학스키캠프는 밀착 강의 지도가 가능하도록 10명으로 한 반이 구성되고 수학 명강사 1명과 보조 강사 1명이 학습을 담당한다.

한편 자녀와 한 동안 떨어져 지내는 학부모들을 위한 서비스도 마련됐다. 공식 홈페이지에는 매일 진행되는 프로그램의 사진과 동영상이 빠르게 게재돼 캠프의 진행상황을 안방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하였다. 특히 9개 레벨로 나눠 진행되는 수학캠프는 숙식을 같이 하는 선생님들의 책임 지도하에 전 과정에 대한 성적표를 자택으로 발송한다.

중앙일보 영어·수학 스키캠프는 공식 사이트(www.korea-camp.com 문의전화 1588-2648)를 통해서만 접수 받는다. 이밖에 이번 행사는 민족사관고에서 영어마을 프로그램을 진행중인 전문교육기관 (주)국제영어마을사업단(www.i-engvil.com)과 중앙일보가 함께 진행해 속이 꽉 찬 겨울캠프가 될 전망이다.

(조인스닷컴 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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