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은희·신상옥씨 평양서 조작회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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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서울=내외】북괴는 19일 평양에서 6년전 홍콩에서 강제납북된 영화배우 최은희와 신상옥을 내세위 평양측의 사주를 받고 제작한 이른바「둘아오지않는 밀사」 란 영화시사회를 개최하고 이자리에 공산권국가기자들을 초치, 기자회견을 벌인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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