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컨트리가수들 사업에 재미붙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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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2면

제멋대로이고 변덕이 심한것으로 알려졌던 컨트리가수들이 근래들어 음악당 경영등 착실한사업가로 변모하고있어 화제·
컨트리음악의 본고장으로 꼽히는 테네시주의 멤피스·내시빌을 중심으로 불어닥친 이 기업선풍은 그들 가수간에 경쟁마저 벌이고있는 인상이다·
「바버러 . 맨드렐」은 멤피스 음악거리에 컨트리음악당을 열었으며 「빌·먼로」도 이보다 앞서 오프리랜드에 블루그랠 홀 오브페임을 열었다·
뒤이어 「제리·리드」도 내시빌에 비디오 프러덕tus을 차렸으며 컨트리의 거물스타 「자니·캐시」도 내시빌교외에 캐시음악당인 맨인 불랙을 운중이다.
이외에도「에디·아널드」는 부동산투자에,「로래터·라인」은 농원소유, 그리고「콘웨 이·트위 티 」 「돌리·파튼」은 음악공원에 손을 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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