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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자 전 장관, 환경·과학 분야 기여 1급 과학기술훈장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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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3면

김명자(70·사진 왼쪽) 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 이사장 이 21일 과학기술훈장 1급 창조장을 받는다. 숙대 교수, 환경부 장관, 국회의원을 역임하고 퇴임 후 바이오전문가포럼을 이끄는 등 평생 환경·과학 분야 진흥에 기여한 공로다.

 미래창조과학부는 제 48회 과학의 날(21일)과 제 60회 정보통신의 날(22일)을 맞아 유공자 총 109명을 포상할 계획이라고 20일 발표했다.

과학기술 부문에서는 김 전 장관과 김원배(67·오른쪽) 동아에스티 대표이사 부회장, 양동열(64) KAIST 교수가 창조장을 받는 등 총 29명이 훈장을 받는다. 그 외 8명은 포장, 44명이 대통령·국무총리 표창을 받는다. 정보방송통신 부문에서는 홍진표(62) 한국외국어대교수(3등급 홍조근정훈장)와 김범수(50) 다음카카오 이사회 의장(3등급 동탄산업훈장) 등 18명, 국가정보화 부문에서는 김진형(67) 소프트웨어정책연구소 소장(3등급 동탑산업훈장) 등 총 12명이 각각 훈·포장과 표창을 받는다.

김한별 기자 kim.hanbyul@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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