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 제약사 도약 2010년 '빅50' 진입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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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06면

4일 미국에서 귀국한 대웅제약 윤재승(사진) 사장은 6일 "앞으로 2010년까지 세계 50대 제약사 진입을 목표로 글로벌 경쟁 시스템을 구축하는데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 사장은 지난 8월 출국, 미국 페퍼다인대에서 글로벌 교육과정을 수료하고 돌아왔다. 윤 사장은 "4개월간 세계 시장.제도에 대해 배우고 전문가들과의 교류를 통해 글로벌 진출 전략을 구상했다"며 "세계적인 제약사로 발돋움하기 위해 1조2000억원 매출을 목표로 핵심역량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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