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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현, '어벤져스2' 등장…토르 뒤에서 살짝? 초특급 인맥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아마데우스 조

 
영화 ‘어벤져스 : 에이지 오브 울트론’(이하 ‘어벤져스2’) 예고편에 우리나라 배우 수현이 등장해 화제다.

지난 10월 ‘어벤져스2’ 제작사 마블 엔터테인먼트는 공식 트위터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어벤져스2’예고편을 공개했다.

‘어벤져스2’ 예고편에는 캡틴 아메리카, 아이언맨, 토르, 헐크 등 주요 캐릭터들을 비롯해 새롭게 등장하는 쌍둥이 남매 퀵실버와 스칼렛 위치도 모습을 보였다.

또 극중 천재 과학자이자 의사 역을 맡아 어벤져스를 돕는 수현의 모습이 순간 포착됐다.

‘어벤져스2’ 예고편에서 수현은 토르(크리스 헴스워스 분)와 블랙 위도우(스칼렛 요한슨 분) 사이에 서서 정면을 바라보고 있다.

아마데우스 조

한편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의 수현의 스틸이 공개된 가운데 베일에 싸인 그녀의 캐릭터가 추가로 공개됐다.

'닥터 조' 역할을 맡은 수현의 구체적인 캐릭터는 유전공학박사 헬렌 조. 마블 코믹스에는 등장하지 않지만, 원작에 나오는 유일한 한국인 캐릭터인 천재 해커 아마데우스 조의 엄마로 설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속편에 등장하는 최강의 적 울트론의 탄생에 그가 관련돼 있고, 헬렌 조를 만나기 위해 어벤져스 멤버들이 한국으로 오면서 자연스럽게 한국을 배경으로 촬영하게 됐다는 후문이다.

앞서 '어벤져스2' 측은 닥터 조 로 출연한 배우 수현의 모습이 담긴 스틸컷을 공개한 바 있다. 공개된 스틸에는 영화 속 닥터 조로 활약을 예고하는 배우 수현의 모습을 엿볼 수 있다.

더불어 해당 스틸컷에서 수현은 헐리우드의 섹시 여배우 스칼렛 요한슨과 함께하고 있어 어떤 장면인지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닥터 조'는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연기하는 '토니 스타크'와 긴밀한 사이인 역으로 알려졌다.

온라인 중앙일보

'아마데우스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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