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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나은병원, 국제의학연구소 개소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인천나은병원이 국제의학연구소를 오픈했다.

나은병원 종합건강증진센터는 기존에 나은병원을 방문한 고객들이 더 편리하게 검진 받을 수 있도록 국제의학연구소로를 새단장했다고 밝혔다.

인천 나은병원 국제의학연구소는 약 1만㎡에 이르는 7층 높이의 대규모 건강증진 센터다. 2013년 송도 국제도시에 의료관광으로 우리나라를 찾는 외국인검진에 주력한 지안건강증진센터 개원 이후 본원을 제외한 두번째 개원이다.

국제의학연구소는 암의 전이나 초기 암 발견에 효과적인 PET-CT, 작은 종양이나 수술 후 재발도 정확히 진단하는 유방촬영 전용 X선장치, 빠르고 정확한 128ch MDCT, MRI 등 최첨단 장비를 갖췄다. 간단한 혈액검사로 암 생성 가능성이 있는 돌연변이 DNA를 색출하는 유전자 암 검사를 시행해 연구에 매진할 계획이다.

인천 나은병원 하헌영 병원장은 “예방의학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고 세계인들이 건강한 삶에 주목하고 있는 이 때 5대 암부터 다양한 종류의 정밀하고 특수한검진까지 한 곳에서 받을 수 있는 편안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 인천시민들은 물론, 대한민국을 넘어 아시아, 더 나아가서 전 세계인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며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나은병원은 보건복지부 인증 종합병원으로 25개 진료과, 13개 진료센터를 갖추고 500병상, 인천최초 화상센터 오픈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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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영 기자 tia@joongang.co.kr <저작권자 ⓒ 중앙일보헬스미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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